2007년 09월 05일
Archimonde the Defiler

CaveCraft와 아키몬드가 처음으로 조우!
아! 이 날은 너무 졸려서 잠시 자버린다는 것이 홀랑 자버렸다. 그래서 아즈갈로의 첫 다운을 같이 하지 못했다. 아키몬드도 내가 너무 늦은 시각 합류한 관계로 총 3트라이(한 트라이는 트라이가 아닌 트라이가 되었지만-_-). 여튼 이 녀석도 만만한 녀석은 아니다. 하지만 그리 어려울만 한 것도 없는듯?
오리지널 때의 레이드에서 가장 큰 불만은 레이드와 세계관의 괴리. 스토리와의 개연성 희박 등이 가장 컸는데, 확장팩에서는 아쉬웠던 그런 부분을 몽땅 채워주고도 남는다. 내가 워3 오리지널 마지막 미션의 현장에 와있다니. 뭐 그것만으로도 레이드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.
나름대로 아키몬드 킬을 위해 정말 싫어하는 알터렉 계곡도 돌았고.. 여러 공략글/영상을 충분히 봤다고 생각했는데. 막상 오늘은 거대한 삽을 한 번 풨다. 밀리가 딜하기 안 좋은 조건의 몹은 아니며, 아니 오히려 좋다고 볼 수 있다. 도적은 게다가 그림자 망토가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 같으며. 알터렉에서의 전리품 2분 쿨다운 계급장이 빛을 발할 것 같다.
다소 공략을 꼬아놓으려고 대기파열이라는 스킬을 넣은 것이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 몹이지만. 한편으론, 그 정도 긴장감을 유지해주는 기제가 없다고 생각하면... 하이잘까지 클리어한 공대라면 너무 쉽게 에픽 창고로 될 경향이 있을 것도 같다. 뭐 한마디로 적절한 보스?
조금 실망 스러운 것은 영원의 나무와 아키몬드의 싸이즈다. 좀 더 컸으면 어땠을까... 어쨋든 요놈도 요번주 혹은 다음 주 내로 잡힐 것 같다. cavecraft의 하이잘은 보름 정도만에 클리어 되는 셈이니 느린 편은 아닌 것 같다. 하지만 아직 검은사원은 시작도 안했으니...
# by | 2007/09/05 08:34 | cavecraft | 트랙백 | 덧글(0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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